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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면 어차피 한 줌의 재로 돌아갈 텐데......."
NAME
APOSTLE NAME
CLASS
BIRTH
AGE · HEIGHT
GENDER
키릴
마이아
리토네
헤몬 · 에흐게니아
599 · 187cm
시스젠더 남성
1
외관
첫 눈에 보자마자 전체적으로 하얗다, 라고 할 수 있는 인상이다. 헤몬에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을 받으면 밝게 빛나는 옅은 금발의 머리카락이나, 정갈하게 갖춰 입은 신관 복까지. 첫인상은 깔끔하다는 평을 듣곤 한다.
기다란 금발은 관리를 잘해 찰랑거리며 늘 빛나는 황금빛 눈동자에 자신이 치유할 사람들을 담곤 했다. 예리한 눈매와 신랄하게 비꼬는 입 덕분에 어딘가 무서워 보이기도 한다.
눈에 띄는 부위라면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왼쪽 옆구리부터 종아리까지 새겨진 지팡이 문양은 필시 사도의 증명일 것이다. 늘 꼼꼼하게 몸을 싸매고 있기에 드러나지 않는다. 특히 본인은 남에게 증명을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바지를 까야 한다는 점에서 남사스럽다고 생각하는 듯싶다. 물론 남들 앞에서 말하지는 않고 홀로 속으로만 생각한다.
2
신성
해저의 화염
손에서 불을 피워낼 수 있다.
공기에 강렬한 열을 가압해 순간적으로 푸른 불꽃을 터트린다. 환부를 불꽃으로 감싸면 그 부위를 이루는 상처들은 잿더미가 되어 흩날린다고 한다. 악한 것을 연소하는 개념. 푸른 불꽃의 온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치료받을 때 고통스럽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공격하는 신성이다. 강렬한 불을 몸에 둘러 유격타를 남기거나 멀리서 불을 화살처럼 날리기도 한다. 본인은 후자를 더 자주 사용한다.
나침반
≪ 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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