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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지.
만상에는 대가가 있는 법이거든.”
![잔트.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95be64cabede4b81981442f65559fddc~mv2.png/v1/fill/w_600,h_60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EC%9E%94%ED%8A%B8.png)
![인적정보.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553130ddaa394cef978b715a3b1439ad~mv2.png/v1/fill/w_364,h_430,al_c,q_85,enc_avif,quality_auto/%EC%9D%B8%EC%A0%81%EC%A0%95%EB%B3%B4.png)
NAME
APOSTLE NAME
CLASS
BIRTH
AGE · HEIGHT
GENDER
에움
자비
잔트
라르케아 · 에흐게니아
35 · 172cm
젠더플루이드
![Star.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8c6989cd9c0e413cb0b1be6bd4b9a7d0~mv2.png/v1/fill/w_40,h_5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Star.png)
![](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2f3af661a79344b8b4fbffe97e85f370~mv2.png/v1/fill/w_154,h_62,al_c,q_85,enc_avif,quality_auto/129490_2f3af661a79344b8b4fbffe97e85f370~mv2.png)
![Corner_B2.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8a415f40d68c459fa857f0a8ae107fea~mv2.png/v1/fill/w_69,h_70,al_c,q_85,enc_avif,quality_auto/Corner_B2.png)
![](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442d3537bd734f089ce761aa0d606c69~mv2.png/v1/fill/w_556,h_158,al_c,q_85,enc_avif,quality_auto/129490_442d3537bd734f089ce761aa0d606c69~mv2.png)
1
외관
![Corner_B.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bc48c060fb0a4ff4a547c50af98846c5~mv2.png/v1/fill/w_69,h_70,al_c,q_85,enc_avif,quality_auto/Corner_B.png)
길고 색이 어두운 로브를 뒤집어쓴 마법 연구자. 로브에 가려져 인상착의를 쉽게 알아볼 수 없으나, 꼿꼿한 자세와 차분한 태도가 꼭 고요한 비석 같은 인상을 준다.
정작 후드 아래를 들춰 보면 꽤 특징적인 얼굴이라 남의 기억에 쉽게 남는다. 우아하게 땋아 틀어올린 고수머리는 라르케아의 밀밭을 연상케 하는 엷은 금갈색이지만, 피부색이 탁하고 창백해 따뜻하다기보다는 서늘한 느낌이다. 오른쪽 얼굴에는 이마부터 뺨을 걸쳐 턱에 이르기까지 길게 찢어진 십자형 흉터가 두드러지며 화려한 장식이 달린 붉은 테 단안경까지 걸친 반면, 왼쪽 얼굴은 말끔한 편이라 양쪽 낯의 분위기가 크게 다르다. 어느 쪽이고 공통점이 있다면, 길게 드리워진 속눈썹과 늘 부드럽게 미소 띤 처진 눈, 연두색 홍채, 그늘진 눈밑이 평생 서적과 펜만을 가까이한 학자에 가까워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서적에 코를 박고 있다 고개를 들었을 때마다 보여 주는 초췌한 낯빛 때문인지, 에흐게니아의 사랑 받은 이 치고 실제 나이보다 겉늙어 보인다는 평이 공통적이다.
로브 안에 받쳐 입은 깔끔한 튜닉 정도야 본 사람이 많지만, 맨몸의 특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의 ‘사도의 증명’은 날개뼈 근처의 커다랗게 찢어진 흉터와 함께 등에 자리잡고 있는데, 양옆이 뾰족한 적색 타원, 하단의 곡선부터 아래로 길게 이어진 물결문으로 꼭 피눈물을 흘리는 눈동자 같은 모양새다. 그러나 사도 자비는 옷 안쪽 피부를 남에게 보이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까닭에 이 표식과 날개뼈의 흉터를 확인한 자도 고작해야 대신전의 몇 명뿐이다.
그밖에도 장갑을 벗기면 심상치 않은 굳은살과 툭툭 불거진 뼈마디가 드러나고, 몸을 만지면 마르고 날렵한 골격에 단단하게 붙은 잔근육을 알 수 있다. 혹자는 그의 걷은 소매 안쪽에서 무수히 많은 흉터를 발견했다고도 한다. 마법 연구자 치고는 몹시 탄탄하게 벼려진 몸인데, 과연 그는 무엇을 위해 육체를 단련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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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성
응보
자신이 받은 영향만큼 대상에게 동일한 영향을 가한다.
예를 들어 마수에게 공격을 받았을 경우, 자신이 받은(혹은 받았다고 판단한) 피해량과 동등한 피해를 주거나, 마수가 자신에게 가한 힘과 동등한 밀도를 가진 방벽을 세워 이를 방어해 낼 수 있다.
이때 자신이 받은 영향의 크기는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이 판단에 어떤 망설임도 없어야 하며, 머뭇거림이 길어지면 신성이 제대로 발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기 판단에 스스로 의문을 품으면 신성 사용자에게 그 차이만큼의 페널티가 부과된다. 페널티는 물리적인 피해, 고통, 신체기능 저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나침반
≪ 철제 단도 ≫
칼날 길이가 약 15cm 정도 되는 철제 단도. 싸구려 재질이다.
손잡이를 감싼 가죽끈은 이미 닳고 삭았지만, 칼날만은 꾸준히 연마하여 아주 예리하다.
긴 세월을 거쳐 온 티가 나, 신상품 시절에는 지금보다 칼날 면적이 넓었을 것으로 보인다.
![Corner_B3.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3ab89c19a68840c396a0a6b098d2864c~mv2.png/v1/fill/w_69,h_70,al_c,q_85,enc_avif,quality_auto/Corner_B3.png)
![Corner_B4.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b7008543b38f4d22b5fcbd18ca4eed0c~mv2.png/v1/fill/w_69,h_70,al_c,q_85,enc_avif,quality_auto/Corner_B4.png)
![Star.png](https://static.wixstatic.com/media/129490_8c6989cd9c0e413cb0b1be6bd4b9a7d0~mv2.png/v1/fill/w_40,h_50,al_c,q_85,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Star.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