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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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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ASTRAY NAME

CLASS

BIRTH

AGE · HEIGHT

GENDER

클로에 에이프릴

노엘
 
잔트
 
알프 · 랄파다
 
77 · 157cm
 
​시스젠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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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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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좋은 분홍빛은 허리까지 내려와 하늘색의 리본을 하고 있다. 장발의 머리카락 사이로 하트로 세공된 4개의 보석이 클로버 모양을 이루고 아래로 떨어지는 드롭형 귀걸이 하나가 있다.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지금도 눈을 가린 레이스로 이루어진 천이었다. 뒤에 숨겨져 있는 색상이 무엇인지는 천을 벗겨내지 않는 한 알지 못하였고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입으로 그리는 표정은 여전히 어느 감정이 타고 흐르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의복에 대한 자율성이 더 높아졌다. 어느 때는 목을 다 덮고 긴팔에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를 입었다면 반팔에 언밸런스형이기도 했다가 하는 등 다양했으며 밝은 색상이 주를 이루었다. 부츠나 구두 형식을 신는 건 똑같으나 달라진 점은 붕대를 꼭 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오른쪽 허벅지에는 홀스터를 착용해 단검 하나를 숨겨두고 있다. 더하여 알프 출신답게 두툼한 털로 된 숄을 때로는 목에 둘러 걸치거나 로브를 두르기도 했다. 얇고 가는 체격은 두꺼운 겉옷을 자주 걸치지 않는 탓에 쉽게 알 수 있다. 

 

왼쪽 약지에는 은백색의  반지를 끼고 있으며 손은 온통 상처투성이다. 아마 그의 신성 사용법으로 인해 생긴 흔적일 테다. 목에는 약지의 반지와 동일한 것이 목걸이 형태로 달려있다. 복사뼈부터 발목 근처까지 랄파다의 사랑을 받은 흔적인 비늘이 있으나 물에 닿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으며 하물며 붕대를 하고 있어 더 풀지 않는 이상 알아보기 어렵다. 

 

사도의 증명은 왼쪽 발등에 새겨져 있다. 긴 삼각형 두 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가 말하기를 독사의 앞니처럼 보이지 않냐고···.

2

신성

히드라

몸에 흐르는 모든 액체는 독이며, 그의 손이 닿는 액체는 독으로 만들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하나. 눈물과 침 그리고 그의 몸에 흐르는 피까지 전부 독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가장 쉽게 구하고 얻을 수 있는 본인의 피를 주로 이용할 수 있다. 액체로 취급되는 것들은 본인의 몸에 흐르는 독을 풀어 자신이 다룰 수 있는 신성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액체와 독은 1:1 비율이기에 리스크가 크며, 부피가 클수록 비효율적이기에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다.

 

둘. 약한 독부터 맹독까지 독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마비부터 통증에 대한 인지능력 상실을 유도하거나 부패, 부식 등 독의 성능 또한 역시 다양하다. 그렇기에 독 자체로 대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온전한 치유는 어려우나 일시적인 방편으로 무감각하게 만들거나 피 순환을 빠르게 돕거나 하는 등으로 활용한다.

 

셋. 독과 같은 액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액체이기에  강도는 따로 없다. 독에 닿는 것만으로도 영향을 미치니 위험 방향으로 독을 펼쳐 방어하거나 피해를 줄이는 식으로 움직인다. 

 

넷. 물론 만능은 아니다. 자신이 만든 독이 아니라면 해독하는 능력은 없다. 과도한 신성 사용으로 자신의 독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독에 대한 내성이 있으나 중독 증세가 나타날 정도면 해독제 및 리토네의 도움을 받는 일이 잦다. 

나침반

≪ 왼손 약지에 끼워진 은백색의 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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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nansirKa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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