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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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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APOSTLE NAME

CLASS

BIRTH

AGE · HEIGHT

GENDER

알빈


 
아이로
 
알프 · 랄파다
 
88 · 155cm
 
​시스젠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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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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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축 쳐진, 곱슬기 하나 없는 새하얀 빛의 긴생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왔다. 머리 위에 살짝 뻗친 머리칼 하나가 꽤나 뻣뻣하게 서있어서 아무리 눌러도 서있었다. 그 조금 밑으로 살짝 틈을 벌리고 서있는 머리가 길게 내려와 앞머리의 사이드로 갔고 앞머리의 길이는 조금 들쑥날쑥해 눈을 아슬하게 피하고 있었다. 앞머리의 가운데가 조금 길어 미간까지 내려오긴 했지만 본인은 불편해하지 않았다. 옆머리는 볼을 살짝 덮는 정도. 눈에 띄는 것이 왼쪽에 붉은색 리본과 같이 땋은 머리가 한 줄 있었다.  일년의 반이상이 겨울인 탓에 일조량이 적어 피부는 하얀 편이었고 눈꼬리는 조금 쳐져있었다. 순하고 둥그런 인상으로 외관만 따지고 봤을 때는 20대 초중반일까. 실제 나이와 갭이 커서 마을에서도 그저 호칭을 전부 다 제외하고 ‘알빈’이라고만 불렸을 정도. 눈동자도 흰색이라 머리부터 말끝까지 전부 하얗고 머리 리본만 눈에 도드라지게 보였다. 물에 닿으면 손등과 목쪽에 사랑의 흔적인 비늘이 드러났으나 평상시에는 물이 닿지 않으면 보이지 않았다. 

 

사도로 길을 떠나면서 마을 사람들이 새 옷을 지어줬다! 목까지 올라오며 안에 겹옷이 누벼져있는 흰색의 옷이 상의는 반팔, 아래로는 길게 내려가고 흰 옷 아래에 검은색의 긴팔을 받쳐입었다. 옷이 조금 크게 만들어져 있어 허리띠를 차고 아래는 검은 바지에 길게 올라오는 부츠를 신고 있다. 들고온 소지품은 다른 사도들에게 빌붙어 받기 위해서 챙겨오지 않았다. 사실은 귀찮았다. 목까지 올라온 올라온 옷때문에 반정도 가려져 보이지만 왼쪽 목선 쪽에 얼음결정 모양의 사도의 증명이 언뜻 보였다. 

2

신성

서리파도

피부에 접촉할 수 있는 곳을 시작점으로 주위의 온도를 순식간에 낮춰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접촉이 공기든, 땅이든 물이든 상관 없었으며 무조건적으로 알빈의 위치를 시작으로 나아가는 얼음의 형태들로 마수와 대치할 때는 일시적으로 얼리거나 행동을 방해 혹은 직접적인 공격이 필요하면 날카롭게 벼린 얼음으로 살을 꿰뚫곤 했다. 

나침반

≪ 투박한 원석 팔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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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nansirKaLeT
00:00 /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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